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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 경선 외측선(lateral line) 스트레칭 하는법
피지오 스토리
2023. 10. 20. 03:00
안녕하세요. 피지오 스토리입니다. 근막 경선 외측선(lateral line)은 앞뒤 균형을 담당하며 팔을 움직일 때 몸통과 하지의 안정화, 표면선들 간에 힘의 조절 기능을 담당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외측선에 위치한 근육들을 스트레칭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외측선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근막 경선 외측선에 대한 이전 포스트를 참고해 주세요.
TFL(tensor fascia latae) 스트레칭
TFL이 뻣뻣하다면 고관절의 내회전과 경골의 외측회전을 시켜서 무릎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쪽이 긴장될 경우 골반의 전방 경사, 양쪽의 긴장도가 다를 경우 골반 높이 차이로 인한 골반 회전을 유발하여 허리 통증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을 참고하여 따라 하는데, 유의할 점은 빨간 표시된 부분이
스트레칭하는 것 목표하기 때문에 과도하게 체간이 기울어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확장된 삼각자세/우티타 트리코나아사나(utthita trikonasana)
1. 일어선 자세에서 두 다리를 넓게 벌립니다.
2. 오른쪽 발끝을 90도로 회전시킵니다.
3. 오른쪽 골반에 힘을 주며 오른쪽 손은 바닥에 대고, 왼쪽 손은 하늘을 향해 뻗습니다.
4. 시선은 왼쪽 엄지를 향해 바라보고 날개뼈를 모으며 가슴을 활짝 펼칩니다.
5. 날개뼈를 모으며 가슴을 활짝 펼칩니다.
각 스트레칭은 2-30초 정도 정적인 상태를 유지해 주시고, 그림을 보면 쉬워 보일 수도 있지만 해보면 "내 몸이 이렇게 뻣뻣했나?" 라는 말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구독자분들도 외측선 스트레칭을 따라 해 보시고
잘 되는지 후기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