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지오 스토리입니다. 축구, 교통사고 등으로 한 번쯤 발목을 삐끗하거나 다쳐보신 경험
있으시죠? 심한 경우 골절이 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삼과 골절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삼과 골절이란?
발목에는 안쪽 바깥쪽 두 개의 복사뼈가 있는데 안쪽이 골절되면 내과 골절, 바깥쪽이 골절되면 외과 골절, 둘 다 골절되면 양과 골절이라 합니다. 여기서 후방으로 뼈가 전위되 경골의 원위부까지 골절되면 삼과 골절이라 합니다.
삼과 골절의 원인
외상, 미끄러짐, 교통사고, 점프 후 잘못된 착지나 스포츠 도중 발목이 심하게 꺾임
삼과 골절의 증상
부종, 통증, 압통, 잘못된 정복시 발목의 관절염을 유발
삼과 골절의 치료법
삼과 골절의 치료법 심하지 않을 경우 도수 정복 후 고정을 통한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고 6-8주간 부목, 석고붕대를 통해 고정을 해야 합니다. 심할 경우 수술을 시행하는데 피부 절개 후 뼈 모양을 맞추고 금속판과
나사로 고정합니다.
삼과 골절의 예후
실밥 제거까지의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단순 골절일 경우는 2주 차부터 딛기가 가능합니다. 복합 골절일 경우 3-4주 차부터 딛기가 가능하고 평균 6-8주 정도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합니다. 가장 궁금해하시는 top3는 운전은 언제 하나, 조금만 걸어도 발목이 아플까 봐 무서운데 언제부터 뛰어도 되나, 스포츠는 언제 해도 되나? 이실 텐데요, 운전은 딛기가 자연스럽게 가능한 4주 차 정도부터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러닝과 스포츠는 조금 더 회복 후 하시는 게 좋은데 일반적으로는 러닝 3개월, 스포츠는 6개월 후에 하셔도 되지만 사람에 따라,
재활 상태에 따라 오차가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 후에 하셔야 합니다.